글로벌 모바일게임 업체 게임인사이트(대표 앨리사 슈만첸코)는 스마트폰 MMORPG '드래곤 이터니티'(Dragon Eternity)를 구글 플레이와 웹브라우저, 페이스북을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래곤 이터니티'는 2010년 웹으로 출시 후 2013년 안드로이드, 웹, 페이스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8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하루 7만명이 '드래곤 이터니티'를 즐기고 있다.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판타지 MMORPG
드래곤 이터니티'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다양한 세계관, PvP 콘텐츠를 통한 이용자간 경쟁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탑승할 수 있으며 늑대를 타고 즐기는 전투, 아이템 수집 및 제작 등 게임성은 스마트폰 MMORPG의 한계를 한 단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인사이트는 국내 시장 진출의 신호탄인 '드래곤 이터니티'의 성공을 위해 완벽한 한글화 작업을 마쳤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앨리샤 슈만첸코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성을 인정받은 '드래곤 이터니티'를 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기존 게임에 비해 방대한 스케일과 그래픽을 비롯해 이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해가며 완성해 나가고 있는 '드래곤 이터니티'의 고유 재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게임인사이트는 러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및 퍼블리셔로 처녀작인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에서 26주 동안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약 800여명이 개발자, 17개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iOS, 구글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웹브라우저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약 40여개의 게임을 서비스, 전세계 1억5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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