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이하 콘진원)은 16일 상암 콘진원 청사에서 열린 2014년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 역삼역 인근에 위치할 심사평가지원단은 콘진원이 내년 추진 예정인 각종 지원사업의 심사 업무를 통합·관리하게 된다. 이에따라 서울에 위치한 콘텐츠 업체들은 나주 콘진원 청사까지 내려오는 수고를 덜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콘텐츠 업체들의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종합지원센터'도 서울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콘진원은 지역 콘텐츠진흥원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는 '지역콘텐츠지원팀'(가칭)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