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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컴] 애드웨이즈·카라컴 마케팅 지원 맞손

[카라컴] 애드웨이즈·카라컴 마케팅 지원 맞손
모바일 광고 기업 애드웨이즈의 한국지사인 애드웨이즈코리아(대표 이선진)와 국내 중견 PR 기업 카라커뮤니케이션즈(대표 권혜진)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의 전문 역량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접목,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PR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이에 따라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자사의 국내 및 해외 고객사에게 미디어 PR이라는 마케팅 툴을 추가 제공해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카라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고객사에게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아우르는 효율적인 모바일 마케팅 방법론을 제시해 고객만족도를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주요 11개국에 걸친 광고 네트워크와 자체 모바일 광고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광고효과측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부문에, 카라커뮤니케이션즈는 다양한 유형의 기업군 및 산업군과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토대로 한 온·오프라인 미디어 PR 부문에서 각각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애드웨이즈코리아 이선진 대표는 "애드웨이즈는 그 동안 모바일 광고를 넘어 SNS 마케팅이나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유관 분야와의 결합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자 노력해왔고 이번 제휴도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모바일 광고 업계 최초로 미디어 PR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툴을 확보함으로써 애드웨이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이번 제휴의 의의를 설명했다.

카라커뮤니케이션즈 권혜진 대표는 "모바일게임 업계는 특히 스타트업 단계의 소규모 개발사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케팅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전문적인 미디어 PR 서비스를 통해 성장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애드웨이즈의 10번째 해외지사로 설립된 애드웨이즈코리아는 올 1월 국내 앱의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칸'(KAN)을 단독 론칭한 데 이어, 4월 모바일 광고효과측정 시스템 '파티트랙'(PartyTrack)을 출시하고 11월 카카오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게임 광고 플랫폼에 진출하는 등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03년 설립해 11년의 업력을 보유한 카라커뮤니케이션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에픽게임스, 블리자드, SAS, 야후 등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들의 국내 PR을 오랜 기간 대행하며 게임을 포함한 IT 산업군의 PR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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