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의 친숙함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재미요소를 가미한 온라인 캐주얼 게임으로 2012년 5월말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지난 6월 모바일로도 출시돼 출시 28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새로이 추가한 ‘테마파크맵’은 바이킹, 롤러코스터, 자이로스윙, 회전목마 등 총 16개 놀이기구를 비롯해 모노레일, 룰렛던지기 등 테마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편의시설 등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게임 시작 5턴 후 등장해 모든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퍼레이드카시스템’, 종료 10턴 전 전체 지역이 어두워지고 놀이기구에 불이 켜지는 ‘야간개장시스템’, 해당 지역에 도착하면 이동 루트를 변경할 수 있는 ‘갈림길시스템’ 등 총 3가지 신규시스템은 실제 놀이동산에 못지않은 스릴과 재미를 이용자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놀이동산의 컨셉을 가미한 ‘테마파크맵’ 등장으로 ‘월드맵’, ‘우주맵’, ‘한국맵’, ‘창업맵’ 등과 함께 총 5종에 이르는 차별화된 맵에서 더욱 풍성한 재미와 만족을 느낄 수 있게 됐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에 추가된 ‘테마파크맵’은 놀이동산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그대로 재현한 형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혀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의마블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맵과 새로운 컨텐츠 추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내년 1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에서 지정된 미션을 달성하면 응모티켓을 획득하게 되며, 응모하여 당첨시 CJ상품권, CGV영화관람권, 에버랜드·롯데월드 자유이용권, 기프트카드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실물경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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