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터넷 윤리대전'은 바람직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과 인터넷 윤리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카카오는 올해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문화 정착과 사이버 폭력 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업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카카오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과 업무 제휴를 맺고 각 기관이 국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역할을 해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서비스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개설해 사이버폭력과 비속어 사용 방지를 위해 애써왔으며 '사이버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신종 범죄와 허위사실 유포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소방방채청과 함께 '재난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폭설과 폭염,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와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에도 힘을 더했다.
그 외에도 카카오는 유니세프와 사랑의 열매, 어린이 재단,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사회공헌 기관들과의 제휴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카오는 "전 국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문화 창출과 정착에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올바른 정보 전달과 따뜻한 나눔의 활동들이 더 많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사용자가 직접 공공 기관을 비롯한 기업, 문화콘텐츠, 관심브랜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받는 서비스로 기존 개인과 개인간의 대화 범위를 개인과 기관, 단체, 인기스타로 더욱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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