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업데이트된 '전사자의 무덤'은 슈발츠 공화국 내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지만 이 곳에 발을 들인 모험가는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다고 해 붙여진 명칭이다.
'전사자의 무덤'에서는 '룬나이트 세이렌 윈저', '레인저 셰실 디먼', '슈라 첸 리우' 등 한층 강력해진 신규 몬스터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처치할 시 의상 장비 아이템인 '룬 서크릿', '마력의 돌 모자'를 비롯해 던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사념의 파편', 각종 조합 재료 아이템이 들어있는 '죽음의 궤', '에너지 파편'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전사자 무덤' 안에 위치한 NPC '서글픈 혼의 사념'과 '억울한 혼의 사념'을 통해 아이템 분해 및 조합을 진행할 수 있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의상 장비 아이템과 '죽음의 궤'에서 얻은 혼 아이템 '에너지 파편'을 조합하면 특정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기본 조합 재료 수량의 5배를 소모해 조합할 시 100%의 성공 확률을 보장한다.
더불어 '라그나로크'는 '룬 미드가츠 수호대원'을 모집하는 퀘스트 이벤트를 18일부터 오는 1월 8일까지 진행한다. 총 6개의 퀘스트는 각 서버별로 진행되며 제시된 일정량의 물품을 유저들이 힘을 합쳐 모두 수집하면 '정예 수호대'가 해당 마을에 소환돼 다양한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퀘스트는 쿨 타임 1시간 단위로 진행할 수 있으며 완료할 때마다 '포링 은화' 1개를 제공한다. '포링 은화'는 프론테라에 위치한 '수호대 코인교환기'에서 '발키리의 깃털 장식', '탐욕의 브로치' 등 의상 아이템과 '하얀포션', '이속변화포션' 등의 소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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