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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임직원 200명 '몰래 산타'로 변신

[넷마블] 임직원 200명 '몰래 산타'로 변신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성탄절을 앞두고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먼저 올해로 5년째 정기 재능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화어린이집을 방문, 장애ㆍ비장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넷마블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0일 일일 산타로 변신해 이화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주고 직접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을 안겼다.

이번 장애ㆍ비장애 아이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는 지난달 27일 진행한 '모두의 김치' 김장 나눔활동과 지난 9일 실시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이은 넷마블 연말연시 릴레이 봉사 3탄으로 넷마블 임직원 봉사대 1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또 23일부터 일주일간 넷마블 임직원 200명이 '몰래산타'로 변신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중인 '몰래산타' 임직원 재능봉사는 연말이면 더욱 소외되는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제작해 선물하는 성탄맞이 봉사활동으로 올해는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일시 보호 중인 영아 400여 명을 위해 임직원 봉사대 200명이 유아용품을 만들어 선물할 예정이다.

몰래산타 봉사에 참여하는 넷마블 이윤희님은 "연말 시즌이라 다들 바쁠 때지만 출퇴근 시간 등 틈틈이 시간을 내면 아기들에게 직접 만든 물건을 선물할 수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은 모든 임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학부모게임문화교실'과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 게임이라는 업의 특징을 살린 색깔 있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해 게임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인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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