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가 서비스하고 이노스파크(공동대표 신재찬, 김성용)이 만든 스마트폰 SNG '드래곤프렌즈'가 애플이 선정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에 선정됐다. 애플 앱스토어 월드 빌더 카테고리에서 국내 게임 중 유일하게 수상 영예를 안으며 국산 모바일게임의 자존심을 드높이게 됐다.

'드래곤프렌즈'는 올해 8월 22일에 출시 귀여운 캐릭터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그래픽, 풍성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소셜 콘텐츠와 무엇이든 변신이 가능한 '매직찬스'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나만의 공간을 다양한 콘텐츠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는 소셜게임이다.

"SNG의 종결판",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SNG" 등 이용자들의 극찬대로 애플에서도 '드래곤프렌즈'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수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노스파크 신재찬 대표는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2013 뉴미디어대상' 소프트웨어 부문 상품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애플이 선정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에까지 선정, '드래곤프렌즈'의 우수한 게임성을 공신력 있는 단체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기쁘다"며 "활발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물론 이용자 편의기능을 극대화하는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 등으로 더 쾌적하고,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플레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기념해 25일까지 확률이 상승되는 혜택을 제공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련 데코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후 신규 용용이도 추가할 계획이며 신년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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