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은 새해를 맞아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달할 새로운 코너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먼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CXO급 인터뷰'를 2주 마다 출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는 개개인의 주량, 취미,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소소한 일상에서부터 회사 경영과 삶의 철학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저희가 이 코너를 기획했던 이유는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보이는 게임업계 인사들의 연결고리를 찾아 인맥지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둘째, 기자들이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낀 사안을 풀어내는 '현장르뽀, 기자가 간다'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이슈가 있는 현장이나 특이한 업무를 직접 해보고 그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낼 계획입니다.
셋째, '응답하라 1994' 복고 열풍에 힘입어, 저희도 게임업계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10년 전 이슈를 준비했습니다. '응답하라 2004'로 10년 전 게임업계에는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현재는 어떤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넷째, 다음주에 있을 게임업계 행사나 게임일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게임업계 다음주' 코너가 제공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업계서 악명을 떨치는 '선물의 요정'이 참고할까 걱정(?)도 됩니다만, 차주에 있을 일정을 미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외에도 PC방 데이터를 근거로 게임순위를 알아보는 코너를 부활시켰으며, 취업정보를 정리한 '취업생생통', 'ABC뒷담화' 등 코너가 강화됐습니다.
초원을 쉼 없이 역동적으로 달리는 말처럼, 저희 데일리게임도 2014년 한 해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습니다. 꾀부리지 않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