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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워페이스, 협동모드 신규 미션 ‘타워모드’ 추가

[넥슨] 워페이스, 협동모드 신규 미션 ‘타워모드’ 추가
넥슨(대표 서민)은 9일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에서 선보이는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쿠데타(Coup d'etat)’의 두 번째 콘텐츠인 협동모드 신규 미션 ‘타워모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타워모드’는 18층으로 이루어진 백상어 모양의 ‘블랙우드’ 본부에 잠입해 한 층씩 점령하는 미션으로, 그 동안 넓은 공간에서 이뤄진 대부분의 협동모드와 다르게 밀폐된 공간 안에서 치열한 전투가 쉼 없이 벌어진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위협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쉴드가이’와 ‘경비병’ 적군(AI)을 새롭게 선보이며, 높은 층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강력한 적들이 등장해 꼭대기 층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유저들간 협동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이 외에도 미션 중 주어지는 다양한 도전과제를 비롯해 타워모드를 완료하면 ‘FN SCAR-H 무기’, ‘M14 EBR 무기’, 추가 경험치, 게임머니 등 다양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랜덤박스’를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전투모드 신규 맵 ‘디포짓(Deposit)’도 추가된다. ‘디포짓’은 아시아지역을 콘셉트로한 첫 전투모드 탈취미션맵으로, 아군의 협동여부에 따라 2층 구조 건물 안에 펼쳐진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탈취 또는 방어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샤크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회 이상 타워모드를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1만 게임머니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Gigabyte P2542’와 그래픽카드 ‘GTX660’을 증정한다.

아울러 타워모드 5단계, 10단계 돌파 도전과제를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는 1월 23일 추가될 예정인 ‘판도라’ 아이템을, 미션을 끝까지 완료한 유저에게는 타워모드에서만 획득 가능한 특별 캐릭터 스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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