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안드로이드와 iOS에 동시 출시, 각각의 스토리를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카드 일러스트와 실시간으로 영토를 쟁탈하는 전략 RPG의 게임성 확보 등으로 기존 TCG(Trading Card Game)와 차별화되면서도 새로운 전략 RPG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게임에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CBT(Closed Beta Test)를 진행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인데 '세븐데이즈워'는 출시에 앞서 CBT를 진행, 그만큼 완성도에 주력했음을 보여줬다.
테스트 결과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에 있어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전략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게임 방식과 RPG 특유의 육성 재미가 잘 결합돼 기존 게임들과는 확연히 차원이 다른 게임성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 일러스트만 보더라도 최신 온라인 PC 게임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수준높은 퀄리티를 자랑, 공들여 만든 게임이라는 것을 게임 곳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오렌지크루 채유라 대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그간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대규모 PvP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오렌지크루에서 선보인 게임들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세븐데이즈워로 그 선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1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 중 각 제국별로 1명씩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증정한다. 튜토리얼을 완료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내 아이템 구매수단인 재화 ‘룬’ 10개를 지급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토어에 리뷰 또는 평점을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도 룬 10개가 지급된다.
'세븐데이즈워'는 대륙 메디우스에서 4개의 제국이 황제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는 내용의 스토리로 게임이 전개, 7일 간격으로 벌어지는 최종 전면전에 따라 제국별 랭킹이 매겨진다. 1위를 한 이용자는 황제의 자리를 차지, 어마어마한 보상이 제공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스토리, 제국, 카드, 등급 등에 따른 다양한 콤보 시스템이 존재, 전략적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카드마다 등급이 있어 조합을 통해 자신의 카드를 높은 등급으로 만들 수 있는 등 RPG 특유의 육성 재미도 함께 선사한다. 레이드의 경우, 친구와 함께 입장해 드래곤을 사냥할 수 있도록 해 재미를 더하며, 제국간의 배틀과 공성전을 통해 실시간 대규모 전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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