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의 간판 RPG '제노니아 온라인'이 인기 행진 중이다.

'제노니아 온라인'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랭크돼 있으며 최근 아이템 거래 전문 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아이템 거래량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모바일 RPG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달 새 1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제노니아 온라인'은 DAU도 15만 명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재방문율 수치가 높고 이용자 평균 실행 시간도 2시간에 육박하고 있어 타 게임에 비해 월등히 높은 고객 충성도를 자랑한다.

회사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RPG 브랜드로 평가받아 왔던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풀 네트워크 MORPG로 진화돼 마니아들을 다시금 불러 모으는 동시에 초심자들의 입맛까지도 맞췄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치밀한 신규 콘텐츠 추가와 업데이트, 서버 운영 등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게임빌은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이달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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