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쿤쿤코리아는 '마스터탱커' 출시 2개월을 맞아 ‘미남미녀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느 TCG와는 달리 '마스터탱커'가 예쁜 캐릭터가 전혀 없는 희화화된 캐릭터가 강점이라는 게임인 점에 착안, 미(美)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는 아이디어에서 기획됐다.
‘미남미녀 선발대회’는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들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http://me2.do/G22d9IIB)에 접속해, ‘귀엽소’, ‘효르크’, ‘타우린’, ‘몽쿠’ 등 12명의 '마스터탱커' 대표 캐릭터들 중 미남과 미녀 각각 1명씩을 뽑으면 된다. 투표한 게이머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마스터탱커 캐릭터 피규어 세트’와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한다.
또한 각각의 캐릭터들 중 최고의 미남 및 미녀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캐릭터에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 1등을 맞추는 게이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마스터탱커 캐릭터 피규어 세트’와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미남미녀 선발대회’ 소식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알리는 게이머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쿤룬코리아 모바일사업부 박해란 실장은 “마스터탱커는 예쁜 캐릭터 일변도인 국내 모바일 TC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게임으로, 이런 게임 특성에 맞춰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미남미녀 선발대회를 준비했다. 상품으로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탱커 피규어 세트’를 공수해왔다.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터탱커'는 쿤룬코리아가 지난 11월 출시한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로, 지난 해 중국에서 3천 만 이상의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모바일게임 ‘워짜오MT’를 현지화한 작품이다. ‘타우린’, ‘귀엽소’, ‘몽쿠’ 등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며, 여기에 치밀한 전략 요소와 수집의 재미가 잘 어우러져 국내에서도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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