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월드보스'의 등장이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보스를 맞아 다른 이용자들과 랭킹 경쟁을 하면서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 지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추후 이용자 간 협력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PvP와 배틀로얄의 대기방이 구현되는 등 매칭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역시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아바타, 페어리, 전투펫이 추가됐으며 이름표를 통한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요소 등 풍부한 신규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게임빌은 입소문을 통해 이용자들의 충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전투 콘텐츠의 강화로 전국 모든 제노니안들의 랭킹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노니아 온라인'을 통해 게임빌의 안정적인 서버 운영 능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출시 전부터 장기적인 안목의 이용자 맞춤 서비스 계획으로 이 게임은 롱런 타이틀로 부각되고 있다. 올봄 전 세계 시장에서 서비스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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