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사회공헌 봉사단 위메이드 GIVE는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에서 진행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해 작은 정성을 보탠다.
지난 9일 위메이드 사옥에서 '모자뜨기 강습'을 진행하고 임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직접 털모자를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모자뜨기 강습에 참여한 천랑팀 윤여진씨는 "처음 뜨개질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니 금방 만들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모자가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보람되고 각국의 신생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모자는 아프리카, 아시아 등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내달 중 세이브더칠드런에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된 '위메이드 GIVE 10탄, 비행소녀 신생아살리기 모자배달부 변신 프로젝트'는 '비행소녀 for Kakao' 이용자 약 240만 명이 참여했으며 적립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돼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신생아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한 해 동안 게임 별 특성 및 기념일을 연계한 후원 캠페인을 총 10회 진행했으며,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이용자 약 1535만 명이 참여했다. 2014년에도 위메이드 임직원 및 게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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