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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모바일게임 산업 육성에 10억원 지원 나서

[SBA] 모바일게임 산업 육성에 10억원 지원 나서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국내 최대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이자 게임 퍼블리셔인 SK 플래닛과 1월 23일 국내 모바일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역량있는 중소게임업체의 우수한 국산용 모바일게임 제작과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14 모바일게임 제작지원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6편의 작품에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편당 SBA 6000만원 내외(차등지원), SKP는 최대 1억8000만원까지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모바일게임은 개발비 지원부터 국내외 판매, 홍보 마케팅, 해외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2014 모바일게임 제작지원 작품 접수는 3월초에 예정하고 있으며, 공모요강 등 자세한 안내는 SBA(www.sba.seoul.kr) 및 서울애니메이션센터(www.ani.seoul.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SK플래닛 크리스 리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2014 모바일게임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훌륭한 국산용 모바일게임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SK플래닛이 그동안의 모바일게임 시장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자에서 더 나아가 퍼블리셔로서의 적극적이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선정된 모바일 게임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점점 대형화되가고 있는 국내외 모바일게임 시장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A 정책사업본부 문종현 본부장은 "이번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외산 게임과 국내 대기업 속에서 중소제작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자금 및 마케팅 등 게임제작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시스템을 제공하고 모바일게임 산업의 부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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