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공동 개발 중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대대적인 UI개편 및 FM2014 매치엔진을 적용해 오는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2차 CBT를 실시할 예정이다.
2차 CBT에는 그 동안 수렴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규리그 시스템이 추가되고, 전면 리뉴얼 된 게임 내 이용자 인터페이스(이하 UI)가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신 FM 매치엔진이 업데이트돼 FM 시리즈의 정교하고 방대한 콘텐츠의 매력을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 훈련시스템도 개선돼 감독(이용자)은 각 선수들의 최대 성장치를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으며 경기를 진행하면서 얻은 선수경험치를 감독이 직접 성장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원작 '풋볼 매니저 시리즈' 명성에 걸맞게 다시 태어났다.
이와 함께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0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제 1기 FMO 리포터'를 모집한다. 'FMO 리포터'는 CBT기간 동안 대회소식, 선수와 전술 리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되며, 리포터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지막 사전 테스트 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이번 모집을 끝으로 2월 말경부터 대대적인 이벤트와 함께 2차 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