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11일 열린 2013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13년 하반기 네오위즈인터넷과의 논의를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네오위즈게임즈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관계사인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 및 모바일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게임의 경우 올 한해 자체개발, 투자, 소싱 등을 통해 20여종의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캐주얼 게임보다는 RPG나 스포츠 등 미들코어 장르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