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 정영국 부사장은 12일 열린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윈드러너2를 빠르면 1분기, 늦으면 2분기 초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다음달부터 아크스피어를 비롯한 천랑, 아이언슬램, 히어로스퀘어 등이 줄줄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해외 진출도 병행돼 올 한해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올해 3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윈드러너'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달리기 게임으로, 출시 12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는 인기 게임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