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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복제…영향 無

[컨콜] 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복제…영향 無
엔씨소프트 현무진 경영기획그룹 전무는 13일 열린 2013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리니지 오크 서버에서 발생한 불법 복제 문제로 이후 업데이트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리니지'에서는 지난달 말 오크 서버에서 게임 내 버그를 이용한 아이템 복사가 이뤄졌다. 해당 버그를 이용해 다수의 이용자들이 아이템을 생성, 단기간에 게임머니를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문제 해결을 위해 서버 롤백을 결정, 보상으로 리니지 30일 이용권과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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