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소울마스터'가 13일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돌입한다.

자신의 캐릭터인 '소울링커'와 동료인 '소울'들을 컨트롤하며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되는 '소울마스터'의 이번 CBT는 게임의 안정성보다는 컨텐츠 등의 게임성 검증에 1차적인 목적을 두고 5000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테스터들은 오는 19일까지 총 7일간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며, '소울마스터'의 핵심 콘텐츠인 54종의 '소울'을 비롯해 '나이트', '베어캣', '홀리'의 3가지 직업군과 23종의 던전 등을 미리 경험하게 된다.

CBT 기간 테스트에 충실히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백화점 상품권, 문화 상품권, 외식 상품권 등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체험 후 좋은 후기를 남기거나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고, 기간 내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10명의 이용자에게는 향후 소울마스터 정식 오픈시에도 현재의 캐릭터명을 유지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특별 칭호까지 부여한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CBT 사전 신청에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호응에 감사드리며 당첨되지 못했더라도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를 조금 마련해두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테스트 기간 매일 소울마스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GM 이벤트를 통해 계정을 얻을 수 있으며, 엔꾸꾸 가맹 PC방에서는 누구나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