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레드아톰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핵심 게임인 ‘탭소닉’, ‘탭소닉링스타’, ‘DJMAX RAY’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모바일 음악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집중할 예정이다.
현지 서비스를 맡게 될 레드아톰은 2009년 설립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모바일 소셜게임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해왔다. 현재 일본, 미국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비트마스터’, ‘카드의 신 삼국지’ 등이 있다.
‘탭소닉’은 스마트폰의 탭&슬라이드 조작 방식을 활용한 리듬액션게임으로, K-pop은 물론 팝송,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장르 300곡 이상의 음원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2012년 1월 국내 단일 게임 앱 최초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한 바 있다. 현재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국내 주요 모바일 마켓에서 2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탭소닉링스타’는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으로, 오디션 시스템 도입과 특별한 형태의 노트 패턴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며 출시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수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 IP ‘DJMAX’ 시리즈의 전통 시스템을 계승한 ‘DJMAX RAY’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듬액션게임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는 “리듬액션게임은 ‘음악’이라는 주제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라며, “레드아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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