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 업데이트는 해외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되고 있는 '드라켄상' 글로벌 서버의 콘텐츠를 모두 따라잡는 ‘완결판’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 이용자들도 해외 이용자들과 동등한 규모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를 접하는 이용자들은 가장 먼저 사악한 ‘메두사’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메두사’는 미지의 대륙 ‘아틀란티스’의 보스로, 시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해저도시 ‘아틀란티스’의 보스다운 몽환적인 분위기와 물뱀 형상에서 발산되는 무서운 카리스마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음모와 비밀이 얽힌 ‘아틀란티스’ 대륙의 신규 맵도 공개된다. 얍박스 왕의 음모가 도사리는 ‘부화장’, 고대 비밀이 숨겨진 ‘시간의 심연’, 시간의 흐름을 뒤튼 과거의 땅 ‘수면 위의 아틀란티스’ 등 총 3개의 신규 맵을 통해 '드라켄상' 고유의 북유럽 스타일 세계관과는 다른 이색적인 스토리를 제공하여 신비로움 속에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틀란티스’의 음모를 밝힐수록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메두사’ 업데이트는 방대하고 신비로운 콘텐츠와 더불어 긴박감을 불러일으킬 ▲40개의 흥미진진한 퀘스트와 ▲한층 진화한 고렙 던전 ‘평행차원 2.0’이 추가되어 더욱 강하고 푸짐한 콘텐츠 경험이 가능하다.
'드라켄상' 해외 이용자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특별 이벤트 ‘보름달이 떴다’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한다. 매월 보름달이 뜨는 3일간 진행되며, 시작 전부터 이벤트 맵에 방문하여 파밍을 통해 참가 준비를 하는 '드라켄상' 이용자들만의 독특한 플레이 문화가 이어지는 인기 이벤트이다.
전세계 동시 진행되는 ‘보름달이 떴다’ 이벤트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3일간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등장하는 늑대인간 ‘바르거프’ 를 물리친 이용자들은 마지막 최고 등급의 이벤트 전용 아이템인 ‘선조늑대의 머리’, ‘선조늑대의 둥근방패’, 문워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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