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래프트 for Kakao’는 기지를 건설하고 자원을 생산하며 방어 타워를 배치해서 상대방과 전투하는 RTS 게임으로 가상의 3차 세계대전 배경에 보병, 탱크 부대, 공군이 모두 등장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 작품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다운로드수는 약 700만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으며 글로벌 버전은 중국과 미국 현지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특유의 세밀한 컨트롤을 잘 살려냈다는 높은 평을 받았다.
파티게임즈는 원작인 글로벌 버전 ‘Battle Alert’을 한국 제목 ‘배틀크래프트 for Kakao’로 새롭게 준비하며 연합군 지원 시스템과 친구 지원 기능을 업데이트해 카카오톡 친구와 함께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배틀크래프트 for Kakao’ 이용자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연합군을 형성하여 더욱 강력한 적에 맞서고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친구의 기지를 공격해서 자원을 약탈하기도 해야 한다.
‘배틀크래프트 for Kakao’ 담당 황일엽 PM은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스마트폰 전략 게임들과 달리 유닛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어 자신의 전략, 전술로 병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장점이 RTS 게임에 익숙한 한국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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