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붐붐파워'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붐붐파워'는 쉬운 플레이 방법과 러닝게임 특유의 달리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캐주얼 러닝게임이다.

'붐붐파워'는 코믹하고 귀여운 모습의 돼지 '포포'가 악당 샤크에게 붙잡힌 무지개 마을의 돼지 공주를 구출한다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고 있다. 기본 캐릭터인 포포 외에도 로빈훗 포포, 아이언 포포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 페이스북 친구와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자신의 점수를 공유할 수 있어 경쟁을 통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게임 초반부에는 포포의 러닝을 방해하는 몬스터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공략이 용이하지만, 단계가 높아질수록 몬스터들이 갑자기 움직이며 공략이 어려워지는 등의 레벨링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붐붐파워'는 러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통쾌한 게임"이라며 "사내테스트 진행 시 여사원들이 남성사원들보다 더 몰입해 테스트했던 게임으로 게임 방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익힐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붐붐파워' 출시를 기념해 달리기만 하면 매일매일 골드 100% 즉시 지급, 친구 초대하면 아이패드 미니2 지급 등 3종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