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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테스터 모집에만 18만명 운집…'역시 기대작'

블레스, 테스터 모집에만 18만명 운집…'역시 기대작'
'블레스'가 대작 MMORPG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18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최관호)가 개발 중인 대형 MMORPG '블레스(BLESS)' 1차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에 18만명이 넘는 게이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총 1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것.

참가자 모집 4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블레스'는 지난 16일 공식적인 테스터 모집을 마치고 이날 오후 2시 당첨자를 발표했다. 또한 회사 측은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도 함께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이번 사전 다운로드는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CBT 당첨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블레스' 1차 CBT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한편 '블레스'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개발 중인 MMORPG로, 한재갑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최고 수준의 개발진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종족, 진영, 월드의 대서사 구조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며 살아있는 세상을 연상케 하는 수준 높은 그래픽, 다양한 전투 콘텐츠 등을 선사한다.

'블레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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