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을 사로잡아 온 낚시 소재의 글로벌 히트 스마트폰 게임으로서 전 세계 흥행 세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 것이라 주목된다.
게임빌은 이번 시즌2를 앞두고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우선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전체 UI를 개선하고, 캐릭터 2종도 추가했다. 인벤토리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친구 소식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대폭 업데이트를 마쳤다.
게임빌 자체 개발작인 '피싱마스터'는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 실제 낚시와 매우 흡사하게 구현하고 틸트 기능을 이용해 찌를 던지는 조작법과 각 물고기의 종류와 상태, 줄을 풀고 당기는 텐션에 따라 진동으로 전해오는 모바일 특유의 '손맛'을 강점으로 글로벌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25개국 구글 플레이 장르 매출에서 톱10을 고수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에서는 장르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은 이 게임의 인기 요인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전 세계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꼽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의견 수렴 및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진 '피싱마스터' 시즌2는 이번 구글 플레이에 이어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도 오픈될 예정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