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대작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비공개테스트(CBT)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사전 모집에 참여한 이용자 중 선발된 300명을 대상으로 3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테스트를 통해 400여 마리의 몬스터 수집 및 육성부터 마을 시스템, 던전 및 시나리오 전투, 이용자간 대전(PvP) '아레나' 등 '서머너즈 워'의 콘텐츠 전반이 공개된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의 흐름과 콘텐츠의 재미 요소에 대해 검증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밸런스와 시스템 안정성까지 적극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정식 테스터로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SMS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고유 링크가 제공되며 3월 2일까지 시간 제한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및 설문조사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출시 이후 3성 몬스터 '마샬 캣'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베스트 테스터 5명에게는 문화상품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컴투스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2014년 기대작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과 30여 종의 다양한 던전, 화려한 전투 이펙트 등을 구현한 대작 RPG다. 특히 조합을 통해 획일적으로 상위 몬스터를 뽑는 방식에서 벗어나, 각자 특성에 맞게 몬스터들을 성장시키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이 돋보인다.
'서머너즈 워'는 2014년 상반기 중 컴투스 허브를 탑재한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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