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게임의 핵심요소인 영혼기병의 ‘환생시스템’이 추가됐다. 환생시스템은 환생을 거쳐 소지하고 있는 영혼기병을 다른 영혼기병으로 변환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은 게임 내 획득할 수 있는 SP라는 자원을 사용하여 1성부터 4성 등급에 해당하는 영혼기병을 같은 등급의 다른 영혼기병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웅캐릭터에 장착하는 검, 방패 등의 무기에는 노멀부터 매직, 레어, 에픽, 레전드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을 새롭게 추가해 영웅 아이템 수집의 재미요소를 늘렸다. 단, 반지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캠페인 모드에서 9번째 신규 영지인 ‘천국의 문’이 추가됐으며, 영웅캐릭터의 최고레벨도 110으로 상향됐다.
웹젠 신휘준 게임서비스본부장은 “게임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중 환생시스템 등 우선 시행할 수 있는 부분을 게임 내에 적용한 업데이트”라면서, “이외에도 회원들과 약속한 여러 콘텐츠들을 조속히 업데이트하기 위해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젠의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는 온라인게임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게임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효과 등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게임 내 영웅 캐릭터와 6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강화와 진화를 거듭하는 ‘영혼기병’ 부대의 조합은 전략적인 전투와 공략의 재미를 제공한다. ‘캠페인 모드’와 ‘미션 모드’, ‘던전 모드’ 등의 다양한 게임모드에서는 전투 및 영혼기병 수집,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