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시즌2: 지옥도'는 새로운 스토리와 던전, 게임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공개되는 핵심 콘텐츠는 블소 최초의 대규모 문파 전장인 '지옥도'이다.
'지옥도'는 문파 단위의 조직적인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으로 최강 몬스터가 등장, 높은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문파 규모와 상관없이 실력 위주의 경쟁이 가능하도록 전장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스토리 퀘스트'도 추가됐다. 주요 인물간 대립구조가 변화되고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신규 던전 3종도 공개됐다. 시나리오 전개 상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던전 '침묵의 해적선'과 수비형 던전 '격전의 흑울림', 필드형 던전 '잠식된 흑창족 부락'이 업데이트 됐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던전을 통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보상(경험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G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시즌2의 핵심 콘텐츠인 지옥도 업데이트를 통해 문파 단위 전투의 재미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블소의 강점인 새로운 스토리와 신규 전장의 새로운 재미를 충실히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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