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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오스, 2014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카르딜라' 공개

[이슈] 에오스, 2014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카르딜라' 공개
NHN블랙픽(대표 우상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한 정통 MMORPG '에오스'가 신규 클래스인 '워록'을 포함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카르딜라'를 26일 전격 공개했다.

3월13일 업데이트 예정인 '카르딜라'는 암흑술사 클래스 '워록' 등장, 신규 파티던전 '붉은 요새'와 '파괴된 카르딜라', 최상위 공격대 던전인 '암흑 성채', 신규 전장인 '투쟁의 골짜기'와 '투기장' 시스템 오픈, 마지막으로 최고 레벨 무한 사냥터 및 모바일 앱 전문기술 추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업데이트의 핵심인 워록은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암흑술사로 저주와 강신 특성의 클래스다.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큰 데미지의 공격이 가능하며 적에게 빠르게 접근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특징이 있다. 여러 가지 공격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스킬 패턴을 만드는 재미가 있다.

신규 파티던전인 붉은 요새는 설원 지대 위에 세워진 적기사단의 요새로 총 3종의 보스를 만날 수 있으며, 은신을 통한 적진 침투, 장애물 피하기, 적의 공격무기 무력화 등 긴장감 넘치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파괴된 카르딜라는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거점에 침투,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방어하고 주변 장치물을 이용해 대량의 적을 섬멸할 수 있는 던전이다.

암흑 성채는 '에오스'의 최상위 신규 공격대 던전이다. 10인과 20인 모드를 통해 5종의 보스를 처치해야하며, 난이도가 높은 만큼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전장인 투쟁의 골짜기와 PvP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투기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5대5 전투의 투기장은 전장과는 다르게 자유 경기, 팀 경기 모두 가능하며, 6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 최고 레벨 무한 사냥터가 추가되며, '에오스'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다. '에오스' 앱에서도 전문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이 기능을 활용하면 포션, 아이템, 요리, 소울, 보석 등을 모바일에서 제작이 가능하다.

NHN블랙픽은 '카르딜라'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먼저 지난 2013년 '에오스'를 플레이 하였으나 올해 플레이 경험이 없는 이용자가 이번 업데이트 기간에 접속하면, 총 8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담긴 '돌아온 아르카나를 위한 보급상자'를 증정한다.

또 업데이트가 반영되는 3월13일 접속을 약속하고 해당 일 1시간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에게도 펫과 던전 이용권, 복원의 마법잉크 등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맹약의 상자'를 지급하며, 그 이후에도 매일 '카르딜라 정복 지원상자'를 제공한다.

한편 '에오스 모델' 다비치의 강민경과 'SNL 크루' 김민교가 출연한 신규 홍보 영상도 공개, 영상을 SNS로 담아가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북(삼성 아티브)과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공개 서비스 이후 약 6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용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에오스'가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업데이트의 대부분은 여러 분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반영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의 조그만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는 '에오스'가 될 수 있도록 제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카르딜라 공식 프로모션 영상




◆신규 클래스 '워록' 티저 영상




◆에오스가 강민경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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