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뉴칠드런이 개발하고 2009년부터 NHN 한게임을 통해서 서비스됐던 낚시 온라인게임 '출조낚시왕'이 중견 게임개발사 마상소프트의 품에서 새롭게 도약한다

마상소프트는 현재 전 세계 16개국 언어로 서비스 중인 비행슈팅 MMORPG '에이스온라인'을 개발해 국내의 경우 직접 서비스 중이며, 차기 작으로는 2014년 상반기 중 서비스 예정인 비행시뮬레이션 MMOG '에어워즈'가 있다. 개발력이 탄탄하고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중견 게임개발사다.

마상소프트측은 낚시장르의 잠재성에 주목하고 있던 중 낚시장르로서 동시접속자 및 PC방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던 '출조낚시왕'과 연이 닿아, 안정적인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IP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결정하게 됐다고 인수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용자 이관 절차는 3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중 이관하는 계정의 모든 캐릭터에게 강화 보존권, 강화 초기화권 등 6만 원의 상당의 아이템 패키지와 특별 이관기념 아이템 등의 이관선물을 제공하는 이관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상기 이관 이벤트와 더불어 출조낚시왕 서비스 3주년 기념이벤트도 진행된다. 3주년 기념 이벤트 때 접속하는 모든 유저는 3주년 기념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물고기를 잡았을 때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이벤트 아이템을 사용하면 게임진행에 필요한 각종 게임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마상소프트 권동혁 부사장은 "출조낚시왕의 IP 인수와 더불어 원조 PD인 신정엽 이사를 비롯한 주요 개발자를 영입했기 때문에 서비스와 콘텐츠 업데이트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개발자를 추가로 투입해 출조낚시왕의 국내 서비스 안정화 및 공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fishingher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