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게임업체 디엔에이서울(DeNA Seoul)이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플랫폼 '다음 모바게'의 PC 버전이 오는 3일 오픈한다.

다음 모바게 PC버전 출시는 모바일과 PC 두 가지를 연동시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디엔에이의 기업 미션인 'Delight'(큰 기쁨)를 내세운 고객응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의 이메일 문의에서 더욱 향상된 1:1 문의 기능은 이메일 주소 없이 간단한 로그인 만으로도 모바일과 PC 두 곳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재문의 버튼 및 이미지 파일 첨부 기능까지 부가돼 한층 새로워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디엔에이서울 박상미 팀장은 "이번에 PC 버전 플랫폼을 오픈하면서 제공되는 가장 큰 기능은 모바일과 PC 홈페이지 두 군데에서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다음 모바게는 모바일 뿐만이 아닌 PC 기반인 한국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모바게 플랫폼 PC 버전은 디엔에이서울이 자체적으로 운영해 신속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다음 모바게 플랫폼은 향후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aum-mobag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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