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ICARUS)가 5일 지상 펠로우 '라이루드'와 '캐스퍼트'의 신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신규 이미지를 선보인 펠로우 2종은 비공개 테스트 당시 지상 펠로우 중 많은 사랑을 받은 '캐스퍼트'와 '라이루드' 이다.
'캐스퍼트'는 파르나의 땅에서 출몰하며, 날카로운 이빨과 붉은 갈기가 매력적인 사우르스 종족으로 주변 적들을 기절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루드'는 흰색 사자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특유의 날렵함과 공격 시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펠로우로 하나카스 직할령 근처에서 서식하는 표범 종족이다.
'캐스퍼트'가 등장하는 파르나의 땅은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지역으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파르나의 땅'은 타락한 '무러미'들이 지키고 있는 '베일에 싸인 동굴'과 '론도'라는 거대 몬스터가 살고 있는 '파를라크 얼음성채'가 존재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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