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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영웅전, '점프' 없앤 이유

[넥슨] 마비노기영웅전, '점프' 없앤 이유
넥슨(대표 서민)은 6일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의 '리얼 점프' 기능 제거를 비롯해 '카록' 캐릭터 개편 등 유저 편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품질 액션 유지차원에서 '리얼 점프' 기능을 제거했으며 점프 기능이 필요했던 지형, 몬스터 공격, 일부 스토리, 캐릭터 스킬 등을 전반적으로 개편해 보다 무게감 있는 액션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남성미 넘치는 육중한 외모를 지닌 '카록'의 전투 효율과 생존력을 높이는 개편도 단행했다. 특히 '기둥 던지기' 스킬의 공격력을 상향했고 기둥을 사용하는 카록의 경우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위해 모든 '스매시' 공격 후 기둥을 내리쳐 주위 적에게 큰 피해를 주는 '워 스톰프' 스킬이 연계되도록 적용했다.

또한 높은 생존력을 위해 모든 '스매시' 공격 후 잠시 피해를 받지 않는 '퍼펙트 충격 흡수' 기능을 추가했고 '충격 흡수'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속도를 높였다. '힘 겨루기'의 공격력, '일반 발차기'의 공격 속도 등 부수적인 기능도 전체적으로 상향했다.

이밖에도 시즌1 전투 중 '잉켈스', '아글란', '글라스 기브넨' 등 일부 레이드 전투의 히어로 난이도를 추가했고, 계정 내 캐릭터간 아이템 공유가 편리하도록 공유 보관함을 적용했다.

한편 넥슨은 6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특정 몬스터를 제압 시 얻을 수 있는 빙고 숫자를 모아 빙고를 완성하면 '베네치안 이벤트 장비 세트', '프리미엄 매혹의 룬', 'AP 캡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매일 매일 몬스터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전투 중 파괴 가능한 물건을 부수면 일정 확률로 전투에 도움을 주는 오색 사탕을 획득 할 수 있다. 이를 특정 NPC에게 전달하면 'AP 500 캡슐'을 비롯해 '사랑의 전도사' 타이틀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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