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구글 플레이에 공식 출시한 '큐라레:마법도서관'은 카드 배틀 RPG 중 최고 평점인 4.8점을 마크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데빌메이커:도쿄' 이후 제대로 된 카드 RPG의 등장을 알렸다는 평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큐라레:마법도서관'은 갑자기 폭파된 세상의 모든 정보가 기록돼 있는 '바벨 도서관'을 복구하기 위한 사서들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로, 카드 배틀 RPG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게임을 즐기면서 얻게 되는 소환석을 통해 금서를 소환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PvE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3D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기존 카드 배틀 RPG와는 차별화했다.
개발진을 비롯해 성우, 일러스트레이터, 음악 작곡가 등 국내외 게임 및 애니메이션 업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멤버들이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자사의 특장점인 공식 커뮤니티를 통한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팜플은 '큐라레:마법도서관'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www.palmple.com/qurare/grand/main)를 통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