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메이커: 도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선 공개되며 큰 기대를 모았던 ‘크루 시스템’이 정식 업데이트 됐다. 이는 유저 간 세력 형성 및 세력 간 경쟁을 통해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크루의 기본적인 기능을 비롯해 보너스, 성장 시스템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팜플은 ‘데빌메이커: 도쿄’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약자와 돌아온 계약자들을 위해 아이템과 카드를 지원하는 이벤트와 ‘파티 초대장 확보’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을 지원한다. 인 게임 이벤트로는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보스 악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던전 ‘만남의 거리’를 오픈하고, 이벤트 레이드와 1주년 한정판 카드를 추가했다.
또한 ‘데빌메이커: 도쿄’가 성공하기 까지 기여한 최상위 유저 10명을 선발해 특별 칭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1주년 기념 타월 세트와 일러스트 쿠폰 세트 등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백을 판매하며, 지난 1년 간 ‘데빌메이커: 도쿄’를 사랑해준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사전 공모했던 유저들의 축전 중 추첨을 통해 기념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데빌메이커: 도쿄’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오석신 실장은 “유저 여러분들의 큰 사랑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1주년이 더욱 뜻 깊고 기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풍부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유저 여러분들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빌메이커: 도쿄’는 출시 이후 100만 다운로드와 함께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카드 배틀 RPG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50만 다운로드 이상 게임 중 구글 플레이 평점 4.6점 이상을 달성한 게임 세 개 중 하나로, 카드 배틀 RPG 중에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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