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4일 '캠퍼스 PR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전국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및 휴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올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의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PC 온라인 게임 신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에 대한 PR 아이디어 제안이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힘으로 2014년 최고의 기대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알리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4~8인의 팀을 구성해 기획서를 작성한 뒤 4월 21일까지 이메일(netmarblepr@cj.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획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는 응모 신청서는 공모전 공식 카페(www.cjnetmarblepr.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마감일까지 접수된 기획서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뒤 이달 말 1차로 일정 수의 팀을 선발해 기획안을 직접 실행에 옮겨 볼 수 있도록 100만원씩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후 약 3주간의 PR 활동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뽑아 순위 별 상금은 물론 향후 넷마블 인턴십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및 가산점 부여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넷마블과 '파이러츠: 트레저헌터'와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젊음과 패기가 느껴지는 독특한 아이디어라면 어떤 것이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 '캠퍼스 PR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www.cjnetmarblep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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