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중국 모바일게임사 '라인콩' 한국시장 진출

[이슈] 중국 모바일게임사 '라인콩' 한국시장 진출
중국 3대 모바일 게임회사 중 하나인 '라인콩(대표 왕펑)'이 한국 게임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라인콩은 2007년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 설립 후 퍼블리싱과 게임 개발에 주력한 모바일게임 회사다. 3년 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발표한 '서유기'는 동시접속자 30만을 초과하는 등 성공적으로 게임산업 선두그룹 반열에 진입한 상태다.

라인콩은 현재 자사의 게임스튜디오와 주해지역 연구개발센터 운영을 통해 독자적인 게임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인기 온라인게임 '라프', '던전앤소드', '삼국연의', '의천검&도룡검', '용병천하'를 개발 및 서비스하며 실력을 쌓고 있다.

모 기업의 탄탄한 내실을 기반으로 설립된 ‘라인콩 코리아”는 현재 해외 70여 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휴 서비스와 국내 100여 개의 주요 플랫폼간의 밀접한 제휴관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완전한 운영 네트워크로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라인콩 코리아'는 4월 중 출시 예정인 3D 판타지 액션 RPG를 시작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 행보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