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스톤] NHN엔터, 월드클래스 시네마틱 RPG 첫 선
[가디언스톤] 디즈니풍 액션…글로벌 소재로 세계 겨냥
[가디언스톤] 사전등록 열기 후끈…대작 탄생 예고
[가디언스톤] 손맛 짜릿한 플레이 영상
[가디언스톤] 이미지로 보는 가디언스톤
[가디언스톤] 영웅을 위한 안내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수려한 그래픽과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액션 연출이 특징인 시네마틱 RPG '가디언스톤 for kakao'(이하 가디언스톤)이 11일 베일을 벗었다.
딜루전스튜디오(대표 강문철)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퍼블리싱하는 '가디언스톤'은 새로운 차원의 재미를 전달하는 턴제 모바일 턴 방식 RPG다. 게임설치 및 실행과 동시에 선보이는 시네마틱 영상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풀 3D로 구현된 실감나는 그래픽 효과와 더불어 마치 뮤지컬 세트를 이동하는 듯한 연출을 시도한 스테이지 전개 방식은 '월드클래스 시네마틱 RPG'라는 슬로건과 그대로 매칭된다.
'가디언스톤' 이용자들은 워리어·소서리스·아처 세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게임 속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시즌과 지역으로 이뤄진 각 던전들을 모험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가디언'을 획득, 육성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 깜찍한 요정에서 힘이 넘치는전사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가디언을 접할 수 있다. 이들 가디언은 다양한 외형만큼이나 다채로운 스킬을 선보인다. 탄탄한 배경 스토리와 궁극의 6성 가디언들은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이용자들은 '가디언스톤'에서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즐기는 턴제 RPG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여타 모바일 RPG들과 달리 '가디언스톤'은 캐릭터와 가디언의 스킬이 각각 존재한다. 가디언마다 개성 넘치는 고유의 전투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다. 스킬들은 각각 다른 쿨타임이 존재하며 몬스터의 남은 턴수, 캐릭터와 가디언의 스킬 쿨타임, 각 개별 몬스터의 남은 체력 등 전반적인 진행상태를 파악하며 한 턴, 한 턴 신중히 플레이하게 된다.
스킬의 특성도 각양각색이다. 이상상태 스킬과 이상상태 조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캐릭터나 전투상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상황별 스킬 등 다채로운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가디언스톤'만의 특징으로 꼽힌다.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같은 6성 가디언이라도 플레이어마다 각기 다른 조합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캐릭터는 레벨 구간에 따라 '스킬트리 시스템'을 통해 스킬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신규 스킬도 익힐 수 있다. 던전 모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얻어 점차 등급이 높은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바꿔 장착하면 각기 다른 외형으로 반영돼 캐릭터의 성장을 눈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다.
소셜 요소도 돋보인다. 기본적인 채팅은 물론 카카오톡 연동을 통해 친구 간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진입 시 친구 가디언 또는 친구의 캐릭터와 동행할 수 있다. 또 친구 동행 시마다 '친구포인트'를 전달하는 등 소셜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게임 모드도 갖춰졌다. 혼자서 플레이하는 '던전 탐험' 이외에도 '도전모드'를 통해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고 달성한 공격력으로 친구들과 랭킹 경쟁을 할 수 있으며 던전 플레이 시 돌발 이벤트로 등장하는 '레이드 모드'를 통해 추가적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몬스터를 물리치면 새로운 가디언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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