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 물리엔진과 ‘폭스’ 그래픽엔진이 장착되어 새롭게 태어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지난 1월 진행된 비공개테스를 통해 선수 무게 중심과 공 무게중심을 이원화하는 물리 법칙을 통한 사실적 움직임, 경기구장의 잔디 질감, 유니폼의 휘날림 등 세밀한 텍스처까지 살아있는 그래픽을 비롯, 고유의 조작감이 구현돼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NHN블랙픽은 20일부터 최종 이용자 반응 점검을 목적으로 사전공개서비스(이하 Pre-OBT)를 진행하고 네트워크 안정성, 키보드 최적화, 게임성을 비롯, 실황중계, 선수 AI 등 1차 CBT를 통해 확보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점검한 후 보다 완성도 높은 OBT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Pre-OBT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사전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NHN블랙픽은 4월 17일까지 ‘감독명 선점하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감독명 예약 후 개인 SNS에 이벤트 내용을 게재한 이용자 중 15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 후 원하는 감독명을 등록하면 되며, 계정당 1개의 감독명만 생성 가능하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를 먼저 접하고 싶은 이용자들을 위해 ‘얼리버드가 되자’ 사전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정식 오픈 후 실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 이용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30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상준 대표는 “신형엔진으로 새롭게 태어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CBT를 통해 확보된 이용자들의 의견과 코나미와의 집중 개발이 더해져 더 강력한 게임으로 돌아왔다”고 말하고 “이용자들의 반응이 최우선 사항인 만큼 Pre-OBT 통해 다시 한번 최종 의견을 수렴한 후 최상의 OBT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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