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정식 오픈 D-1, 게이머들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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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9년 공들인 MMORPG, 내공이 남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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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캐릭터 성형도 자유자재, '강남미녀 따로 없네~'
오는 16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대작 MMORPG '이카루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여타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밀한 묘사가 가능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미녀부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온그대' 도민준까지 그대로 재현할 수 있을 정도로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MMORPG 흥행공식으로 자리매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열풍이 '이카루스'에도 불고 있다.
'이카루스' 캐릭터 생성 게시판에는 현재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마무리된 사전 생성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향후 게임에서 플레이할 자신만의 캐릭터를 미리 만들어볼 수 있었다. 얼굴 형태부터 피부색과 눈·코·입 부위의 위치까지 조절이 가능해 남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때문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실존하는 인물과 흡사한 얼굴까지 재현할 수 있다. 실제 '이카루스' 캐릭터 생성 게시판에서는 '강남미녀', '도민준'(드라마 별에서온그대 주인공), 할리우드 배우 윌스미스와 체조요정 손연재까지 등장했다.
'이카루스'는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다. 방대한 시나리오와 퀘스트를 바탕으로 탑승과 전투를 도와주는 '펠로우 시스템', 친구와 전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투 시스템(PvP) 등이 특징이다. '이카루스' 공개서비스는 오는 16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편집국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