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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MVP베이스볼온라인 스타 BJ슈퍼매치 종료

[엔트리브] MVP베이스볼온라인 스타 BJ슈퍼매치 종료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지난 13일 진행한 '스타BJ 슈퍼매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타BJ 슈퍼매치'는 인기 BJ들이 모여서 'MVP 베이스볼 온라인'으로 실력을 겨루는 특별 대회로, 섭이, 효근, 메도우이헌터 등 인터넷 방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BJ들이 참여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섭이와 효근, 이상호와 메도우이헌터가 대결을 펼치는 마지막 경기가 열렸으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스타 BJ 슈퍼매치' 누적 시청자 수는 34만 명,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2만5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파온라인3'같은 스포츠 게임에 능통한 섭이와 효근의 경기가 볼거리였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섭이와 삼성 라이온즈 김시진 선수를 선발로 내세운 효근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역전을 거듭하다 승부치기에서 이만수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효근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상호와 메도우이헌터 역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고, 끝내기 홈런으로 메도우이헌터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라이벌 매치에서 승리한 BJ에게 소정의 상금을 증정했으며, 방송 중 퀴즈 이벤트를 통해 문화상품권, 인기 아이템 등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효근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 자체가 프로야구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해 놓은 것 같아 야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섭이는 "야구를 잘 몰랐는데도 홈런이 넘어갈 때 짜릿함은 잊을 수 없다. 언젠가 야구 직관을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스포츠 게임 명가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맞게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한 EA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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