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버추얼 토이즈’社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모아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한층 깊어진 전략성이 특징이다.
‘부르쉬’는 ‘위장의 부적’을 사용해 몸을 숨길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로 사냥의 명수라는 별명답게 수렵용 그물로 적들을 무력화 시키는 기술이 일품이다.
홍염의 악마로 불리는 ‘플레임’은 넓은 지역에 자리한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 탁월하다. 전장을 불꽃으로 뒤덮을 수 있는 ‘화염 폭탄 제조’ 등의 막강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물가에서는 위력이 다소 약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네빌’은 원거리 저격에 특화된 캐릭터인 만큼 전장 곳곳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를 선점해 활용하면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강력한 범위 공격을 퍼붓는 기술 ‘지원 폭격’도 유용하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FPS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저격 모드이지만 ‘네빌’을 통해 구사하면 또 다른 느낌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이렇듯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모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테스트가 다가오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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