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보코 히어로즈' 서비스는 모회사 샨다게임즈와 드리콤의 계약에 따른 것으로 액토즈소프트는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를 전담하고 샨다게임즈는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폴보코 히어로즈'는 일본에서 2014년 1월 27일 iOS, 2월 3일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으며, 서비스 약 한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이 게임은 동서고금의 모든 영웅들이 존재하는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은 신작으로,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을 통해 슬라이드만으로 적을 격파하는 압도적인 호쾌함을 느낄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실 이완수 이사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드리콤의 '풀보코 히어로즈'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완벽한 현지화는 물론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리콤은 2001년 11월에 설립한 회사로 소셜 게임 사업, 소셜 러닝 사업 및 광고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설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음양사'와 '폴보코 히어로즈' 등의 히트 타이틀을 일본에서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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