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을 만나다'는 모험과 전투를 통해 역사 속 다양한 시대를 풍미했던 광개토대왕·기황후·이순신 장군·잔 다르크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300여 명의 실존 영웅을 성장시키고 캐릭터 마다 주어진 각기 다른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자신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8일 첫 출시 후 3일만에 구글 신규인기무료 2위에 오르고 최고 매출에서도 20위 권내에 진입하는 등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영웅을 만나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즐거움과 교훈을 전달하는 '삼국지'의 영웅들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삼국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치명적 로맨스의 주인공 초선과 여포·조조·사마의·곽가·하후연 등 위나라 영웅 총 8명을 추가했다. 특히 제국침략시 등장하는 여포·장료 등의 장수에게 승리할 경우 카드 보상도 주어져 더욱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국지 영웅들의 등장과 함께 신규 콘텐츠 '파괴의 길'도 새롭게 선보인다. 장합·사마의 등 삼국지 영웅들과 대결하는 모드로 누가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히고 다양한 라운드를 진행하였는가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그에 따른 보상도 제공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이 중심이기에 초반 인기행보를 지속해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위나라를 시작으로 유비, 제갈량·손권·주유 등 다양한 삼국지 영웅들을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영웅을 만나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공식 카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eethero) 가입자 중 삼국지 영웅 획득 장면 및 '파괴의 길' 5라운드 진행 인증샷을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3~6성 뽑기권 및 보석 50개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한편 '영웅을 만나다'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 및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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