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웹보드 게임 규제 영향으로 포커류 게임 이용자가 40~50% 감소했다"며 "매출 감소 폭은 60%에 달한다. 이 같은 추세는 4월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웹보드 게임 규제로 인한 장기적인 추이를 현재 명확히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NHN엔터테인먼트의 경쟁력을 잘 보여준 모바일 게임 사업과 해외 시장 공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