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적 공시에 따르면 조이시티 2014년 1분기 매출은 123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억 원, 4억 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매출은 10.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이시티의 분기 매출 상승은 '달과그림자', '정령의날개' 등 신작 모바일게임과 '룰더스카이'의 장기 흥행에 힘입은 결과로 보인다.
한편 조이시티의 2분기 실적은 지난 8일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스타일 풋볼' 흥행 성적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