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성황리에 첫 CBT를 진행한 바 있는 '플래닛사이드2'는 오는 5월 28일부터 8일간 매일 24시간동안 PC방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선정된 체험 PC방 300여 군데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으며, 체험 PC방 리스트는 '플래닛사이드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1차 CBT에 참여했던 모든 이용자들은 PC방이 아닌 곳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다음 허진영 게임퍼블리싱본부장은 "해외 서버 및 국내 CBT를 통해 많은 검증을 거쳐온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정식 오픈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 및 시스템, 한글화 등의 서비스 안정성과 PC방 환경 플레이를 최종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큰 호평과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차 CBT가 끝난 이후, 이용자들은 향후 일정에 대한 문의와 게시글을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빠른 론칭을 요청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바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북미 서버에서 '플래닛사이드2'를 플레이하며 후기를 남기기도 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s2.daum.net)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