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무기에 자신의 직업에 맞는 또 하나의 새로운 직업 특화 무기와 경공 무공을 포함한 무공들을 추가시켜 더욱 활동적이고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우선, 무사, 자객, 혈의, 술사, 사수 직업에 따라 착용할 수 있는 직업 특화 무기로 소검, 신장, 법장, 대궁, 검 5종과,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전투에 최적화 된 직업 특화 무기 전용 무공서가 새롭게 추가된다.
또, 경공 상태에서 보다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수직 점프나 고속 하강, 경공 중 입공이 가능한 새로운 경공 무공을 선보인다. 경공 무공은 60공력(레벨) 이후 사냥이나 퀘스트로 쌓은 공명도로 올릴 수 있는 갑자 등급의 단계에 따라 습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60공력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라도 입장이 가능한 최상급 난이도의 인스턴스 던전 '매의 비적단 본거지'를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매의 비적단 본거지'에서 기존 던전 보다 높은 경험치와 대립 던전에서만 획득 가능했던 상위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열혈강호2'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12일까지 '열혈강호2'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의 내공이 소모되지 않고, 경험치 획득 및 아이템 드랍율 20% 상승, 사망 경험치 복구 비용 90% 감소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흑풍회의 혈조와 첩영대의 승룡 NPC를 통해 레벨 점핑을 위한 전용 협행(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열혈강호2'는 향후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침략당한 천마신궁과 침략당한 무림맹 등의 인스턴스 던전을 추가할 예정이다.
[desk@dailygame.co.kr]